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1일 피격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(47)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와 소청도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2일 언급했다.
이날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26척과 관공선 8척 등 선박 34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다.
해경과 해군은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(NLL)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연평도 서쪽부터 소청도 남쪽까지 가로 96㎞, 세로 18.5㎞ 해상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 중이다. 해군이 서해 NLL과 가까운 3개 구역을, 해경이 그 아래쪽 나머지 3개 해상을 맡았다.
/허진기자 hjin@sedaily.com
< 저작권자 ⓒ 서울경제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>
기사 및 더 읽기 ( ‘피격 사망’ 공무원 수색 12일째 성과 없어…“시신·소지품 찾을 때까지” - 서울경제 - 서울경제신문 )https://ift.tt/3jo6CG0
세계
No comments:
Post a Comment